복 예비후보는 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더 좋은 충남을 만들겠다”며 복지 분야 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복 예비후보는 “저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충남을 위해 교육 등 도민의 삶의 각 영역에서 사적 책임과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성, 정부 책임의 강화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여 왔다”며 “이러한 정책과 더불어 충남도민의 보편적인 삶의 질 향상과 행복추구를 위해 몇 가지 중요 정책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공약으로 ▲온종일 초등 돌봄 체계 구축 사업 적극 추진 ▲공공형 어린이집 대폭 확충 ▲민간 어린이집 정부지원 보육료 차액분 전액 지원 ▲유치원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및 어린이집 친환경 쌀 공급 ▲어린이 의료진료 서비스 개선 ▲야간·휴일 어린이 진료 지원 및 아동전문응급센터 구축 ▲대기오염 배출 총량제 도입 및 주요배출지역을 대기보전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의 전기료 반값 인하 등을 발표했다.
끝으로 복 예비후보는 “경제와 복지는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 위한 꼭 필요한 양 바퀴”라며 “우리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충남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