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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자매도시 베트남 빈증성과 우호 다져

대표단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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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9 17:51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대전시의회가 9일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을 접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시의회는 9일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등 우호를 다졌다.

김경훈 의장은 이날 빈증성 대표단에 "올해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리는 세계과학도시연합(WTA)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모범적인 자매도시로서 더욱 더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 훙 융 빈증성 부성장은 "앞으로 대전시의회와 자매도시로서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우호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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