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6.1 3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장담했다. 이 전 의원은 "두 달 후에는 한국당과 민주당 정당지지율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그동안 숨죽였던 우파와 중도진영이 한국당을 지지해 줄 것이다"이라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6·13 지방선거 승부처에 대해선 "북핵이나 개헌 문제 보다는 경제 분야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해)기대감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기대감도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며 "결국은 현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는 지역은 여당이 유리하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우리 당이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세종시는 충남안에 있어야 한다"라는 발언을 두고 논란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해선 "충남지사가 된다고 해서 특별자치시인 세종시를 바꿀 수 없다"며 "충남과 세종, 대전, 충북이 광역권으로 상생 협력을 해야 한다는 말을 하려고 한 것이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