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인제 후보, 시간이 갈수록 승리 장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10 16:20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는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충청권 기자단 간담회에서 "우리당은 지금 지지율이 최저점이며 저쪽(더불어민주당)은 최고점이다. 결국 시간이 갈수록 해결해 줄 것이다"며 누가 이기든지 득표율 5% 이내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1 3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장담했다. 이 전 의원은 "두 달 후에는 한국당과 민주당 정당지지율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그동안 숨죽였던 우파와 중도진영이 한국당을 지지해 줄 것이다"이라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6·13 지방선거 승부처에 대해선 "북핵이나 개헌 문제 보다는 경제 분야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해)기대감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기대감도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며 "결국은 현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는 지역은 여당이 유리하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우리 당이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세종시는 충남안에 있어야 한다"라는 발언을 두고 논란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해선 "충남지사가 된다고 해서 특별자치시인 세종시를 바꿀 수 없다"며 "충남과 세종, 대전, 충북이 광역권으로 상생 협력을 해야 한다는 말을 하려고 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