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은 컴퓨팅사고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작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보분야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217교의 학생 1103명이 참가해 지난해 대비 20% 이상의 참여율 증가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반영했다.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충남 소프트웨어 꿈나무들은 수리퀴즈, 자료구조,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에 대해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학교급별 금상 입상학생 27명에게는 오는 7월 21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한국올림피아드 경시부문 본선대회의 충남대표 자격이 부여된다.
김영희 원장은 "충남정보올림피아드는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SW인재 육성의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스마트리더영재교육원·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운영과 함께 창의·융합적인 미래인재 육성에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