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년고을 회덕을 품다…제22회 동춘당문화제

대덕구,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전통문화 체험과 배움의 장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18 19:0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사진은 지난해 동춘당문화제 향교 입학체험에 앳된 어린이가 참가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동춘당근린공원 일원에서 '천년고을 회덕을 품다'를 부제로 대전 대표 문화제인 제22회 동춘당문화제를 개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첫째 날인 20일에는 주요행사로 ▲회덕선비문화 이슈 토크를 주제로 한 동춘당 인문학포럼 ▲개막 축하공연이, 둘째 날인 21일에는 ▲숭모제례 ▲전국휘호대회 ▲전통문화체험 ▲문정공시호봉송행렬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국화주 시음(시 무형문화재) ▲전통의상 체험 ▲쌀강정, 꽃산병, 바람떡 등 전통음식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천연봉숭아꽃 물들이기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선비의 고장 대덕에서 과거와의 소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문화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춘당문화제는 회덕의 큰 선비 동춘당 송준길(1606~1672)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1996년 이후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