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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명확한 열차 운행 계획 수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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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8 17:31
  • 기자명 By. 윤주원 기자
▲ 17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본사에서 열린 '상생 협력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7일 본사에서 철도운영사(코레일·SR), 설계사 등과 함께 명확한 열차 운행 계획 수립을 위한 '상생 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공단은 이날 워크숍에서 설계 단계에서 오류를 범하기 쉬운 연계 노선 통합 열차의 운행 계획 수립을 논의했다.

또 열차 개통 후 실제 영업 운행 시 발생하는 운행 시간 차이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공단은 현재 보유한 열차주행시뮬레이션(TPS)과 선로배분시스템(DIA) 등을 활용해 협력사들이 올바른 열차운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에 대해 공단이 지원 가능한 부분을 적기에 조치할 것"이라며 "명확한 열차운행계획 수립이 곧 고품질의 철도건설과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차주행시뮬레이션은 차량과 선로데이터를 바탕으로 열차운행 시·분을 계산해 시설조건이 열차 운행에 좋은 조건인지 확인할 수 있다.

선로배분시스템은 열차종별 운행 시·분을 토대로 열차운행패턴을 계산해 열차운행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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