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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 모집

총상금 600만원…프로필 사진 제작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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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8 15:33
  • 기자명 By. 윤주원 기자
▲ 2018 밴드 디스커버리 모집 포스터. kt&g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KT&G는 다음달 15일까지 신인 뮤지션 발굴·지원 사업인 '2018 밴드 디스커버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KT&G는 이번 공모에서 서류와 음원 심사를 통해 1차 선발팀을 정하고 2차 공개 경연을 거쳐 최종 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팀들은 총상금 600만원을 받고 상상마당 기획공연, 상상실현 페스티벌 무대 등에 선다.

더불어 팀 홍보를 위한 라이브 공연 영상·프로필 사진 제작, 상상마당이 운영하는 다른 음악 지원 사업 참가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참가 자격은 장르 상관없이 EP(Extended Playing) 이상의 음반을 1장 이상 발매한 뮤지션이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실력이 있음에도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국내 신인 밴드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공모를 통해 잠재력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적극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인 뮤지션 지원을 위해 밴드 디스커버리 이외에도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지원하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 뮤지션의 신규 앨범 발매를 돕는 '써라운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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