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 설계실 직원들은 토론을 거쳐 '국민이 안전한 철도설계'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철도설계 품질향상' 등 5대 전략 목표와 설계 Hold Point(필수확인점) 제도 도입 등 세부적인 추진 과제도 마련했다.
또 김상균 이사장과 '공감 Talk Talk' 행사를 통해 일상고민, 기업문화, 미래비전 등 의견도 나눴다.
김 이사장은 "설계실이 철도 설계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철도 기술력을 확보하고 자부심 넘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다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 조직개편으로 설계와 사업관리 기능을 분리하고 설계기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계실을 신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