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보환 단양군 도의원 후보는 24일 단양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언론에 종사하면서 배운 지혜를 단양발전에 쏟겠다”고 출마 소견을 밝혔다.
이어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그동안 경험을 지역발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노인복지를 아무리 강화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노인들이 모여 식사를 함께하면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도록 단양읍 상진리 일원에 급식시설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밖에도 ▲단양군 160여개 경로당에 식탁과 의자 보급 ▲경로당에 무료 와이파이 구역 설치 ▲9988사업 프로그램 확대 등의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단양의 대변인으로 단양군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 충북도에 전달하고 지역의 이해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 매포 출신의 이 후보는 동양일보와 뉴시스를 거쳐 중부매일 편집부국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