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시설물 안전 점검 협력과 기술 지원, 사업장 맞춤형 산업안전 컨설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정보 제공과 안전교육 강사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K-water 사업장 85개소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지역본부 등 28개소를 서로 연결해 전국 어디서나 신속하고 전문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K-water 사업장별 시설물과 각종 설비의 위험 요소 점검 등 맞춤형 안전 컨설팅과 작업자 안전의식 개선 교육 등 위험 예방 분야까지 전문적인 관리도 꾀한다.
이학수 사장은 "국민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과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며 "안심사회 구현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