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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가정의달 맞이 특화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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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2 19:14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복지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경북 예천군 효자면 예천곤충연구소&곤충생태원의 '2018 어린이 곤충체험 축제'와 연계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는 그림책 '봄 숲 놀이터'를 나눠준다.

또 이달 한 달 동안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프로그램인 '숲에서 놀자(1박2일, 총 8회)'도 한다.

전남 장성군 북이면 국립장성숲체원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트레킹, 아로마테라피 등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은 무료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3대 이상 참여한 가족들에게는 기념품을 준다.

경북 칠곡군 유학로 소재 국립칠곡숲체원은 대가족·다세대를 비롯해 다둥이·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숲해설 프로그램이 무료로 펼쳐진다.

유아 동반 가족은 자연물 작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참가비와 입장료, 주차료, 식사비용 등은 무료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국립횡성숲체원에서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숲속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숲 체험프로그램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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