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단에 따르면 기존 사업 내용을 올해 현장 상황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공단은 청년 상인의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상가 임대료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 지원한다.
사업 지원 이후엔 '스타트업지원단'을 구성해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 사후 관리를 한다.
한편 공단은 이날 군산시에 위치한 청년몰 '물랑루즈 201'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흥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이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더 많은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