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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충희 "SKY어린이숲 조성하겠다"

"조차장 철도구간 상부에 설치…명소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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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6 20:59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다목적 어린이 시설인 'SKY어린이숲'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6일 그의 선거캠프에 따르면 남 예비후보는 대덕구 읍내동 조차장 철도구간 상부를 구조물로 덮어 그 위에 어린이를 위한 SKY어린이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어린이숲은 약 49만㎡ 규모로, 전시·놀이시설·무료 프로그램과 함께 놀이상담 등 상담 기능을 확대한 '초대형 어린이 회관'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생생하게 경험해보는 '가상현실 어린이 체험관'을 운영한다.

안전한 '야외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과 '야외 어린이 전용 놀이터'도 설치한다.

남 예비후보 측은 어린이숲이 조성에 따라 자연생태계 중심으로 도심 기능을 회복할 수 있고 관광 명소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 예비후보는 "조차장으로 단절돼 낙후된 대덕구는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게 되는 기회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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