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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시내버스 이용 식중독 예방 전면 홍보 나서

3개월동안 대형 LED전광판 활용 중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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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7 13:2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7일부터 시내버스를 활용한 식중독 예방 홍보를 한다. 사진은 시내버스 광고판을 이용한 홍보.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부터 대전시내버스 및 대형 LED전광판 등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전면 홍보에 나섰다.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지만, 특히 기온이 상승하는 5월을 맞이하면서 식중독균 증식도 왕성해져 음식물 변질, 식중독균의 다량 증식 등으로 발생위험이 특히 높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우선 유성구 주요 노선 시내버스 8대에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예방 3대 실천요령과 생활식단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중점 홍보한다.

또한, 만년교, 과학공원네거리, 한밭대학교 정문 등 총 3곳의 대형 LED전광판에 구가 자체 제작한 식중독 예방요령 동영상 광고도 표출한다.

고희숙 유성구 위생과장은 "이번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전면적인 홍보 시행으로 주민들의 식품위생과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수준 향상이 기대된다"며, "더 나아가 건강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음식문화개선 홍보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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