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후보는 6·1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고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가 9일 결정되는 등 선거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세몰이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황 후보는 “이번 선거가 정당간 정쟁 수단이 아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인물을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편에서’를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남은 기간 지지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황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선거대책위원회 본격 가동을 통해 청주시를 위한 정책 공약 홍보 등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황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정당간 정쟁 대결의 장이 돼서는 안된다”며 “청주를 위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과 인물 중심의 선거를 통해 시민의 편에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