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성환종축장 부지에 판교나 실리콘밸리와 버금가는 4차산업단지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소득을 늘리는 길만이 천안의 지역경제와 충남 전체 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길이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성환종축장은 수도권과 인접해 지리적 여건과 100% 국유지로써 부지매입 등에 막대한 국비가 소요되지 않다”며 “미래핵심산업인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업들이 입주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인제 후보는 주민으로부터 ‘성환종축장에 4차산업 전진기지를 조성해 주십시오’라는 정책제안을 받고 제4호 공약수표에 서명해 전달했다.
이날 성환종축장 현장 공약발표회에는 자유한국당 신진영 천안을 위원장, 자유한국당 천안 제5선거구 김문규 도의원 후보, 자유한국당 천안 마선거구 김철환시의원 후보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