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등 10개 국가하천(545㎞)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제방·호안의 유지관리 현황, 배수문(392개소) 등 공작물의 관리 상태, 하천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불법 지장물 현황 조사 등으로 이뤄진다.
더불어 국가하천 내 불법 개간을 비롯한 성토·쓰레기 방치, 자재 적치, 불법 경작, 골재 불법채취, 형질변경 등 불법 점용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대전국토청은 점검 결과 지적사항을 조속히 조치해 지역주민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국가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