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지역 청소년 80팀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는 ▲영화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본 저널리즘 특강(김선욱 평론가) ▲뉴스 기획안 쉽게 쓰기 특강(박인규 미디어강사)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청소년 뉴스캠프와 전문방송인 멘토링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을 통해 90초 분량의 방송뉴스를 제작하게 되며 1·2차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8월 23일 최종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는 건강한 저널리즘을 갖춘 청소년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열려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광역시가 공동주최하며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