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군, 붓에 담긴 이야기… 필장(筆匠) 유필무 기획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13 15:37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12월 31일까지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문화체험관에서 충청북도무형문화재 제29호 필장(筆匠) 기능 보유자 유필무씨의 붓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연다.

‘혼을 담은 붓’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억새붓, 볏집붓, 배냇머리붓 등 전통 붓의 제작 과정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

또 유필무 장인의 대표 작품인 나전칠기장식붓 등 60점의 전시작품을 통해 전통의 맥을 이으며 천 번의 손길로 한 자루의 붓을 만드는 유필무씨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하반기에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유산활용사업’과 연계해 유필무 장인과 함께 전통 붓을 제작해보는 전통 붓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증평군에서 최초로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29호 필장(筆匠)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유필무 씨는 40여년 평생을 전통붓 제작의 외길을 걸어온 장인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