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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용역 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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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3 13:5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지난 11일 오후 도시재생본부 회의실에서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용역의 계속된 유찰로 사업 일정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용역업체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충남(대전·세종) 지회장과 부지회장 및 대전지역 용역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대전시에서는 뉴딜사업관련 용역 총 6건이 발주됐으나 4건이 유찰되는 등 사업 일정에 차질이 생겨, 올해 7월까지 활성화계획 미수립 시 국토부 국비지원 축소 등 불이익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대전지역 설계업체의 도시재생사업관련 용역 실적과 경험이 미비해 용역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용역업체 직원대상 뉴딜사업 코디네이터 교육을 요청하는 등 뉴딜사업에 대한 역량강화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이에 이달 중 용역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하기로 했다

임묵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시재생 뉴딜사업관련 용역 발주 시 우리지역 용역업체들이 적극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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