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이번 훈련에서 국토교통부, 대전시, 대전중구청, 대전중부소방서, 대전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도 7.0의 지진, 붕괴,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대전충남본부를 비롯한 전국 13개 지역·특별 본부도 오는 18일까지 같은 훈련을 한다.
각 본부는 훈련 기간 불시화재대피훈련, 비상소집훈련, 지진대피훈련, 재난토론기반훈련, 재난실행기반훈련, 안전문화캠페인 등을 한다.
또 전국 임대주택과 건설현장에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해 '골든타임'내 국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실전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전국적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실전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람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임대주택 입주민과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