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날 당진시, 금산군, 행정안전부 등의 관계자들 참관하에 대형화재 종합대응 시범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아파트가 많은 지역적 특성, 발생 가능성, 위험도 등을 종합 고려, 재난유형을 고층아파트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아파트 거주 주민들 참여하에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계룡대근무지원단,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논산시청 등 13개 기관에서 차량 장비 23대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진압,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 일련의 재난 대응 절차를 조직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안일선 부시장은 “계룡소방서, 계룡대근무지원단 등 재난 대응 협력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