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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정명학교, 특수학교 청소년 체험학습

봄 여행주간, 풍성한 체험의 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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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4 14:5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정명학교가 특수학교 청소년 체험학습으로 대천해수욕장을 견학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공주정명학교 학생생활안전부 신동준 교사)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정명학교(교장 백옥희)가 11일 초등부 및 중등부 학생을 비롯한 교직원 등 50여명이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과 개화예술공원에서‘특수학교 청소년 체험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여행은 특수학교 청소년들이 정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 조성을 위한 경제적 지원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의 국내여행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관광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하였다.

여행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천해수욕장의 해변을 산책하고, 개화예술공원으로 이동하여 ‘오석에 압화꾸미기’,‘아기동물 우유먹이기’등의 체험활동과 함께 공원 내에서 식사 및 관람을 했다.

백옥희 교장은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좋은 기회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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