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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4 15:38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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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학생들은 "부정청탁금지법 이후 스승의 날 행사가 취소되는 등 사회분위기가 삭막해지는 것을 보면서 직접 만든 쿠키를 모교에 전달하는 것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했으며 조권희 학생대표는 "진학으로 고민이 많던 시기에 요리사의 길로 진로지도 해주신 선생님의 가르침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전공을 살려 쿠키를 만들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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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영 기자
uyou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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