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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메달 출시

수익금 일부 문화재 환수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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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4 16:31
  • 기자명 By. 윤주원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14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선보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기념메달' 모습. 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14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기념 메달을 선보였다.

공사관 개관 13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이번 메달은 공사의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시리즈' 메달의 첫 제품이다.

제품은 금(31.1g), 은(31.1g), 백동(26g) 3종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공사는 은행권 제조 기술을 활용해 요판화로 제작한 '독립 염원 엽서'와 특수 압인기술 메달이 결합된 쇼케이스 를 구성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판매 가격(부가가치세 포함)은 금메달 264만원, 은메달 19만8000원, 백동메달 4만9500원이다.

오는 25일까지 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전국 농협과 우체국, 현대백화점 온라인몰(www.hmall.com/www.thehyundai.com), 풍산화동양행(www.hwadong.com) 등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공사는 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조폐공사·문화재청·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후원 약정 체결을 통해 문화재환수기금으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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