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내 고장 이해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남학’은 주·야간반으로 주간반은 6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야간반은 6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논산학’은 6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충청유학의 산실, 논산바로알기’는 5월 28일부터 매주 월·화요일에 진행된다.

3개 강좌 모두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6월까지 각 과정당 40명(논산학 80명)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http://www.cnkccf.or.kr)를 참고하거나 논산문화원(☏041-732-2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제협 논산문화원장은 “이번 3개 강좌는 모두 우리 삶의 터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정보를 내면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논산을 더욱 사랑해 가는 강좌”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이 논산을 더욱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