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00ha의 농림지에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3종에 대해 방제대상 병해충을 선정해 방제를 지원한다.
돌발해충은 나뭇가지와 줄기, 잎 등에 붙어 나무의 즙을 빨아 먹어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으로 농산물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공동방제는 내달 1∼5일까지 5일간 진행하고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0.1ha이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관내 농업인으로 대상해충이 발생한 필지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50%의 자부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