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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돌발해충 공동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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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8 21:1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갈색날개매미충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상 기온으로 확산되고 있는 돌발 해충에 대한 집중 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지역에는 2016년부터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이 발생해 과수 흡즙에 따른 그을음병 등을 유발하며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이들 돌발해충은 과수 흡즙으로 그을음병을 유발해 상품성을 하락시키는데 식물과 식물사이를 톡톡 튀어 다녀 방제가 더 어려운 갈색날개매미충 등은 약충 발생이 많은 5월 중순부터 6월 상순경이 방제에 최적기다.

이들 돌발해충은 이동서식의 특성상 농림지와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를 볼 수 있어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시 공원녹지과와 함께 방제협의회를 거쳐 공동방제기간(5월18일~6월2일)을 설정하고 공동방제의 날(5월28일)을 지정해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집중방제에 공동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전지역 농업인들께서는 공동 방제기간 중 '내 밭자리는 내가 책임진다'는 책임 의식으로 방제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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