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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수주물량 확대 주력"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27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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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6 21:0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정성욱)는 지난 24일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회계년도 결산안과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2018년 사업목표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및 안전시공 환경 조성 ▲건설 관련 규제 완화 및 공정한 생산체계 구축 ▲경영지원 내실화 및 회원서비스 확충 등으로 확정하고 협회의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기로 했다.

정성욱 회장은 “지역 건설사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역업체 수주물량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통한 건설물량 확대에도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대전공고 오정민·김민구, 대전생활과학고 김권우·김가빈 등 건설관련 학과 고교생 4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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