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흡평가 받았던 수련관 4년만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탈바꿈 시켜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윤여숭(43) 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윤 관장은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2018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유공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윤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수련관이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자율 참여 활동, 문화 활동, 동아리 활동, 가족활동, 청소년 활동인증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미흡평가를 받았던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을 4년 만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탈바꿈시키고 내실 있는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우수기관으로 만드는데도 기여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관장은 “무엇보다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청소년들이 더 큰 희망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