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제천시 선수단은 체조, 롤러, 정구, 태권도, 역도, 배구 등 6개 종목에서 금 5, 은 4, 동 9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용두초등학교 양수빈 선수는 체조에서 금 3개(개인종합, 마루, 도마), 은 2개(단체종합, 평균대) 등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거는 맹활약을 펼쳤다.
또 롤러를 시작한 지 1년 된 화당초등학교 지정은 선수는 금 1개(3000m 계주), 동 2개(1000m, P3000m)를 따내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한 제47회 전국 소년체전에서 제천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천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면서 "앞으로도 제천 체육의 미래를 밝힐 꿈나무 유망주들을 적극 발굴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