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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오케스트라 제27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특별 시리즈

6월 2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서 베토벤 교향곡 2번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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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31 16:1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오케스트라가 제27회 정기연주회를 6월 2일 오후 7시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악성(樂聖) 베토벤의 특별 시리즈로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불멸의 작곡가를 선정해 그의 음악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의도로 음악의 성인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당당한 기백과 서정성을 담고 있으며 작곡 당시 양식의 혁명이었던 걸작인 '3중 협주곡'을 앙상블크레오(피아니스트 박종화, 바이올리니스트 유지연, 첼리스트 부윤정)가 협연하고, 청각 상실의 운명에 짓눌리고 있는 베토벤의 심리가 위트와 유희적인 에너지로 탈바꿈해 탄생한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가장 체계적인 운영과 활동으로 정평이 나있는 대덕오케스트라와 2017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상임지휘자 김강훈의 연륜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탄생하는 악성(樂聖) 베토벤의 음악세계를 느껴볼수 있다.

입장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예매 대전예술의전당 1544-1556(인터파크), 티켓링크(1588-7890) 옥션티켓(1566-1369), 아르스노바(1588-8440). 공연문의 다트기획042-864-3800.

대덕오케스트라는 지난 2000년 1월 창단돼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로 그동안 Violinist 이정일, 로드리고 푸스카스, 김유미, 정하나, 김다미, Cellist 이동우, 김현실, 심준호, Pianist 김준, 전미영 등 무수히 많은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춰 왔다.

또, 우리나라의 음악계를 빛내고 있는 신진 음악가들의 무대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의 음악애호가들에게 떠오르는 신예들의 음악을 선사하기위하여 “한국을 빛낸 신예들의 협주시리즈” 특별기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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