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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9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2개반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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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4 12:44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18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인 9월말까지 대책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의 2개반 6명으로 T/F팀을 구성하고 각 부서간 업무를 분담해 폭염 종합대책을 벌인다.

17개동에 지정된 129곳 무더위 쉼터를 수시로 점검해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쉼터 이용 시민의 의견 청취 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필요한 냉방용품을 7월초에 배부한다.

또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안전관리를 펼쳐 노인돌보미,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315명이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도 한다.

이외에도 야외작업으로 일사병·열사병 등 위험이 높은 건설·산업현장 근로자에 대해서 오후 2시~5시까지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을 권고하는 등 사업장별로 폭염에 대비한다.

구 관계자는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미리 확인해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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