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홍보는 ‘흡연은 질병’이라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대한 흡연자의 참여 유도 및 주변 사람의 건강까지 해를 끼치는 흡연의 폐해를 줄여 지역주민의 건강수명을 향상시켜 나가려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의 ‘금연치료비 지원사업’은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국민에게 1차수 기준(연 3차까지 가능)으로 8주~12주 기간 동안 의사와의 6회 진료·상담료 및 금연치료 전문의약품 또는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껌, 사탕) 비용을지원하는 사업으로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경우에는 1~2회 방문시 발생한 본인부담금을 전액 환급해 주고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해 주는 1석2조의 금연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2016년 검진대상자 기준 전국 흡연율 21.99%에 비해 충남 당진은 29.52%로 충북 증평은 30.07%로 흡연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