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고산업 활성화와 예비 광고인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2005년부터 열리고 있다.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81개 대학(245개 학과)에서 모두 435편(1735명 참여)을 접수했다.
대전·충청지역에서는 모두 120편(349명 참여)이 접수, 11팀을 추렸다.
금상 1팀(상금 50만 원)과 은상 2팀(각 30만 원) 등 모두 3팀이 본 대회에 출전한다.
본 대회는 오는 9월14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펼쳐진다. 대상 1팀(문체부장관상, 500만원), 금상 1팀(300만원), 은상 2팀(각 200만원), 동상 3팀(각 100만원), 장려상 6팀이 뽑힌다.
문윤수 대전충청지역대회 집행위원(목원대 광고홍보언론학과 교수)은 "국내 대표 산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광고를 꿈꾸는 청년들이 도전과 경쟁을 통해 광고인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