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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 황선봉 예산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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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4 19:18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산군민 여러분 !

다시한번 예산군수로 일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위대한 예산군민들의 승리입니다.
전국적으로 보수진영이 참패하는 결과 속에서도 저에게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정당보다는 일 잘할 수 있는 인물을 보고 선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한번 더 기회를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길 것이며, 예산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던지겠습니다.

또한 선거기간 내내 저와 선의에 경쟁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고남종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저는 제 자신을 다시한번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예산군을 발전시키고 군민들을 섬길 수 있는지 성찰 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소임과 책무 한시도 잊지 않고 오로지 군민들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더 청렴한 모습으로 더 정직한 모습으로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예산군민들게 약속한 117개의 공약 빠짐없이 실전하고 이행하겠습니다.

기업을 유치하여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어른신들의 노후가 편안할 수 있도록 섬김의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며, 무엇보다 더 예산발전의 과실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예산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산군민여러분 !

오늘의 기쁨은 오늘 여러분에게 돌려 드리고 내일부터 다시 힘차게 뛰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뜨거운 지지와 그 힘으로 군민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예산군만을 위해 예산군민과 함께 군정에 전념해 새로운 예산군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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