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군, 무단방류 및 고의·상습 위반 업소 ‘강력 조치’

7월 중순까지 각종 환경오염 불법행위 특별단속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20 18:5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하절기 장마철을 맞아 각종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감시·단속에 나섰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7월 하순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의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수역 주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민원발생 또는 오염사고 우려가 높은 사업장 등 3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달 말까지 사전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호우, 폭염이 시작되는 7월 중순에 집중감시와 단속을 추진해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비정상 행위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와 사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사업장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폐수 무단배출구 설치행위,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폐수방류 등 비정상 가동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고의·상습적인 환경법령 위반업소에는 엄중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한번 오염된 하천의 경우 이전의 깨끗한 상태로 되돌아가기 위해선 상당한 기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깨끗한 홍성군을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감시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