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지난 18~22일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사장, 화재 및 사고취약시설(기숙사 및 수영장) 등의 시설물에 대해 재해취약시설로 지정, 민관합동 점검을 했다.
점검은 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민간인, 민간 전문가 등이 한 팀으로 구성돼 총 24개 대상 시설물을 3개교씩 5개 구역으로 나눠 건축·토목·전기·가스·기계·소방 시설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 교육청은 점검 시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예산과 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긴급안전조치 후 조속히 위험요인을 해소 하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