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직접 방문하여 수돗물을 음용하고, 서약서에 서명해 눈길을 끌었다.
수돗물을 마셔야 한다는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제고와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에서 솔선하여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하고 음용하기를 실천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바쁜 중에도 대전시장 당선인 신분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과 직원들을 위해서 ‘내 컵 사용하기’ 실천을 위해 머그컵에 ‘수돗물 음용 및 본인 사진’을 인쇄하여 제공하고, 인증샷 촬영과 물 관련 사진전시 등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