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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징색 찾기 시민과 공감대 형성

도시경관포럼 ‘도시의 색채와 경관’ 주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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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5 17:3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25일 '도시 색채와 경관'을 주제로 ‘제24회 대전시 도시경관포럼’을 개최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25일 오후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제24회 대전시 도시경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도시 경관적 요소로서 색채를 재조명하고, 시가 추진 중인‘상징색 개발 용역’마무리에 앞서,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도시의 색채와 경관’을 주제로 충남대학교 이진숙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 및 포럼위원과 관계공무원,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종합토론과 의견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이진숙 교수는 시의 인문 및 자연환경 분석을 통한 시 대표색 및 상징색의 정립방향과 향후 상징색을 이용한 도시 마케팅 활용·관리방안을 제시하면서, 도시에서 색채가 갖는 경관적 요소로서의 의미를 청중들에게 환기시켰다.

정무호 도시주택국장은“이번 포럼에서, 우리시가 추진 중인 대전 상징색 정립에 대한 토론의 성과가 시민과 공유되기를 바라며, 수렴된 의견은 대전시 정책방향에 참고해 앞으로도 포럼이 시정과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정책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도시경관포럼은 2009년 이후 다양한 주제로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대전시 도시경관 정책방향 및 시민 공감대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지난해 4월 시민위원 참여를 확대하여 제5기 도시경관 포럼(39명)을 구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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