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구 일천원이웃사랑회 "회원임이 자랑스럽다"

불우이웃돕기 정기 회원이라면 누구나 '덕구-더기' 인증간판 받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25 14:3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라는 일천원이웃사랑회 인증간판이 업체 입구에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구 일천원이웃사랑회(회장 김서환)가 회원을 대상으로 인증간판을 배부했다.

인증간판은 재질에 따라서 아크릴 간판, 시트지 스티커, 차량용 스티커로 아크릴 간판과 시트지 스티커는 업체와 업소 회원용으로, 차량용 스티커는 개인 회원에게 배부된다.

이번 인증간판은 회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해 구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제작하게 됐다.

인증간판은 대덕구 SNS 캐릭터인 덕구와 더기를 등장시켜 친숙하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업체와 업소를 위한 인증간판은 직사각형 A4용지 크기의 가로형으로 제작돼 '나눔을 함께하는 곳'이라는 문구를 명시해 구민들에게 이곳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일천원 회원이 운영하는 곳임을 알린다.

차량용 인증 스티커는 지름 10cm의 원형의 모양으로 차량 뒤편 유리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이 차량의 운전자는 나눔을 함께하는 대덕구 일천원이웃사랑회 회원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소속감을 강조했다.

동주민센터 12곳에 인증간판이 배부됐고, 각 동 운영위원과 동주민센터 직원과의 협의 하에 배부될 예정이다.

대덕구 일천원이웃사랑회 회원이 되고자 하는 구민은 연중 수시 가입가능하고 궁금한 사항은 042-608-67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덕구 일천원이웃사랑회는 대덕구민이나 대덕구에 직장이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일천원 이상의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일을 해 왔다. 1998년 3월 결성된 후 20여년 동안 정부의 지원이 불가능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에 대해 꾸준한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