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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성 100인 원탁토론회

5~7일까지 3일간 양성평등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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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6 12:5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사단법인 세종여성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등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7월 5일부터 7일까지 ‘2018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여성들 100인이 참여, ‘말하고 소리치고 바꾸자’라는 주제로 원탁토론을 진행한다.

‘정치하는 엄마들’의 조성실 공동대표가 참석해 행사의 문을 열어줄 예정이다. 세종시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여성정책의 대안과 행동에 대해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6일은 ‘사람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1시부터 조치원 체리즈-T 카페에서 자유연기, 증언 단편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7일은 세종호수공원에서 오후 5시부터 양성평등 문화 나눔 ‘성평등이 뭐예요?’라는 제목으로 세종YWCA,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시초록우산어린이도서관, 세종여성‘움’, 청년희망팩토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들과 함께 양성평등 캠페인 및 공연,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7시부터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도 상영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의 홍보를 위해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양성평등, 네 생각은 어때?’ 시민참여이벤트행사도 진행한다. 2018 세종시 양성평등주간행사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JGQ2018)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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