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보문산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21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평생교육에서의 메이커 교육 운영 방안’이며, 메이커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동향과 사례에 대해 논의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떠오른 ‘메이커 교육’은 만들고 배우는 메이커 과정을 통해 일상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나가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이날 윤혜진 경희대 교육문제연구소 연구원은 ‘메이커 교육의 개념과 사례’를, 노현진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 센터장은‘서울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의 운영사례’에 관해 각각 주제 및 사례발표에 나선다.
김상길 건양사이버대학교평생교육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며, 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대전의 메이커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이 메이커 교육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평생교육 산실로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