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짐으로써 학교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배움터로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학생들은 4~5명씩 모둠을 구성하여 하나의 포스터를 완성하기 위해 협력했다. 그 결과 독창적이고 기발한 포스터가 많이 제작됐다.
이번 대회에서 태안의 특산물인 게를 이용하여 독창적인 그림을 그린 2학년 김모 학생은 “포스터를 그리면서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우리 학교에 빨리 금연 풍토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만리포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교내에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의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