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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7.04 18:59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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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지난 2일 새벽 5시30분 부용면 금호리 배 작목반을 깜짝 방문했다. 이 군수는 그 자리에서 직접 과수원을 돌며 배 생육 상태를 살펴보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민들은 이 군수의 갑작스런 방문에 당황하면서도 “군수님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우리의 요구사항에 귀를 기울여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라며 “늘 군민들 편에 서서 실용 행정을 펼쳐 주실 것이라 생각하니 든든하다”라며 반가워했다.
이 군수는 또 이날 농가에서 군민들과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 일주일에 세 차례 이상은 민생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군민과의 거리감을 좁혀 군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날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직원 조회를 갖고 직원들에게 ‘축제 속의 청원·청주 통합’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청원/오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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