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암 환자 의료비 지원해 드려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0.07.04 19:01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증평군보건소(소장 이승우)는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발견된 저소득층 성인 암 환자 및 소아·아동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암 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 및 폐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 대상인 자 및 건강보험료 6만4000원 이하 직장가입자와 7만3000원 이하 지역가입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아·아동 암 환자는 4인 가족기준으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이 408만9원, 총 재산이 2억6006만4000원 이하인 경우 지원하고 있다.

지원범위는 5대 암 환자 중 의료급여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폐암의 경우 연 10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소아암의 경우 백혈병은 연간 최대 3000만원, 기타 암은 연간 최대 이천만원을 만 18세 미만까지 지원해 준다.
지원을 받고자하는 주민은 건강보험증, 의료비지원신청서, 진료비영수증, 환자명의의 통장사본, 도장, 질병코드가 기재돼있는 진단서 등의 서류를 갖춰 보건소로 신청해야 하며 소아암의 경우 소득·재산내역에 관한 증빙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의료비 지원이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최돈형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