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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대학, 캐디 양성과정 취업교육 5주면 'OK'

캐디양성교육 모집… 즉시 취업 가능·고소득 고연봉 양질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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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3 16:26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골프 전문 대학 개설로 골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골프대학교(KGU, Korea Golf University)에서 골프장 캐디 양성과정 교육을 모집한다.

이번 캐디 양성과정 교육 모집은 정원 40명으로 다음달 3일 개강한다.

골프장 캐디 양성과정 취업교육은 골프 전문 기업인 KnB holdings가 교육하며, 한국골프대학교 주최로 청년 실업률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캐디 인력을 양성해 고소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5주 과정으로 매주 금, 토, 일 하루 7시간씩 수료 받는 골프장 캐디 양성과정 취업교육은 한국골프대학교의 축적된 노하우를 담아 실질적으로 업무 투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4시간의 골프 기초 과정과 68시간의 캐디 직무 과정을 통해 직무 능력과 서비스 역량을 겸비한 우수한 골프장 캐디를 양성해 바로 취업할 수 있다.

수료 후에는 고소득 고연봉의 안정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동문회 구성을 통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수료생 전원은 전국골프장캐디협동조합의 1년간 연회비를 면제받는 혜택과 함께 취업 지원 연계도 가능하다.

한국골프대학 관계자는 "캐디 용품 협력사 제품 이용할인 혜택과 각종 골프대회, 세미나,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도록 인적·제도적 네트워크를 마련해 놓았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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