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018년 상반기 유성구 평생교육 관계자 회의에서 제안된 사업으로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능 이해 및 활용, 어플 설치, SNS 활용, 금융사기 예방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필요한 기능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8월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난 3일 노은3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8개동을 순회하며 동별로 3회씩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해 가족, 친구 간 다양한 표현과 소통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