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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원 정보 한눈에···마이홈 모바일 앱 개편

9일부터 신혼부부·청년·일반으로 구분 맞춤형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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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8 12:1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청년층, 신혼부부 계층별 모바일 앱 화면구성
청년층, 신혼부부 계층별 모바일 앱 화면구성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가 그간 연령·계층 구분 없이 종합적인 주거복지정보를 제공해 오던 마이홈 앱을 신혼부부, 청년, 일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로 새롭게 단장해 9일부터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신혼부부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항목에서 행복주택, 공공임대, 공공분양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임대주택의 경우 각 유형별 세부항목으로 들어가면 임대조건, 입주자격, 신청절차 등 정보가 제공된다.

또 해당 임대주택 화면에서 임대주택 모집공고, 기존임대주택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구성하여 이용자가 따로 모집공고를 찾는 수고가 덜어진다.

대학생 등 청년층도 ‘청년 주거지원’ 항목에서 청년전세임대, 행복주택, 공공기숙사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금지원’ 항목으로 들어가면 청년층 맞춤형 주택금융인 주거안정월세대출 등에 대한 대출대상, 금리, 신청절차, 취급은행 등 상세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혼부부 화면과 마찬가지로 각 유형별 임대주택 화면에서 임대주택 모집공고, 기존임대주택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앱 회원에 가입한 이용자는 모바일 앱 알림 기능(푸시 서비스)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거복지 정책정보 외에도 주택구입 및 전·월세 계약절차 시 확인사항, 주택임대차 분쟁위원회 이용 정보 등을 새롭게 제공하고 부동산 중개수수료 안내 및 계산 기능 등도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주거복지마당’에서 지방자치단체별로 제공하고 있는 각종 복지 혜택 및 지원 사업들을 간편하게 조회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이홈’은 각종 주거지원 정보를 통합 상담·안내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2월부터 구축·운영 중으로, 인터넷 포털과 모바일 앱 외에도 전국 52곳의 지역별 상담실과 전화 상담실(1600-1004)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 내용도 마이홈 포털·앱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앞으로 찾아가는 주거상담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마이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마이홈 포털·앱 이용자에 대한 특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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