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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동분서주 발품행정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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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0 13:03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재경옥천군향우회(회장 한진섭) 정기종회 참석 차 10일 서울을 방문한 김재종 옥천군수가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충북학사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잇단 발품행정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국방회관에서 열린 재경옥천향우회 제53회 정기총회 참석을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을 방문했다.

취임 1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가며 각종 민생 현장을 누비며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 군수는 이날도 특별히 시간을 맞춰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옥천군의 입장에서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예산 지원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제까지 옥천군의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박덕흠 국회의원의 열정과 지원이 컸던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권 뿐만 아니라 충북도와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공고히 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5만여 군민의 힘찬 응원으로 민선 7기라는 새 시대를 연만큼 ‘더 좋은 옥천’의 성공적인 완주를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고 격려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당적을 떠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옥천군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옥천군수로서는 처음으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충북학사를 방문해 직원과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훌륭한 면학 분위기 조성과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시하며 더 큰 발전을 응원했다.

충북학사는 충북도가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도민 자녀의 면학 편의를 위해 서울에 운영 중인 기숙사로, 현재 옥천군 주민 자녀는 11명이 입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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